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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합병증


         당뇨병성 케톤산증

           절대적인 인슐린 부족으로 인하여 탄수화물(=당질)로부터 에너지를 얻을 수가 없어 몸 안의
           지방질로
부터만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질이 분해, 이용되면서 몸 안의 지방질의 분해 산물인
           산성의 케톤체
가 다량으로 생겨 몸 안이 산성으로 바뀐다. 이렇게 되면 혈당이 오르고 숨이 가쁘며
           입에서 아세톤
냄새가 나고 심장이 빨리 뛴다. 또 급히 서두르지 않으면 혼수, 사망에 이르는
           위험한 합병증이다.

 

         고삼투성 비케톤성 혼수

           혈당이 매우 높이 - 1,000mg/㎗를 넘는 경우도 이음 - 올라가서 심한 탈수와 몸 안의 대사이상이
           초래되어 혼수, 사망에 빠지는 위중한 합병증이다.

 

         젖산증

           몸 안에 젖산이 과도하게 쌓이는 합병증으로, 그리 흔하지는 않다.

 

     만성 합병증

 

        만성 합병증은 보통 10년 내지 15년을 경과한 후에 생기는 합병증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3대 만성 합병

        증은 혈관 합병증에 속하는 당뇨병성 망막증, 신증, 그리고 신경병증이다.

 

         당뇨병성 망막증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2%에서 실명을 가져오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약간의 변화만 오는 배경성 망

           막증과 새로운 혈관에 생기는 증식성 망막증으로 구분된다.

           다행히, 더 심한 문제를 일으키는 증식성 망막증보다 배경성 망막증이 5~6배정도 많다. 당뇨병성 망

           막증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기간과 깊은 관계가 있어, 당뇨병을 앓은 지 10년 이내는 6%, 10년에서

           14년 사이에선 26%, 15년 이상에선 63% 정도 발생한다.

 

         당뇨병성 신증

           대개 10년 내지 15년 이상 당뇨병을 앓은 사람들의 약 5% 정도에서 온다. 처음에는 소변에 단백이
           검출되면서 점차 진행되어 콩팥의 기능이 저하된다. 몸이 붓고 빈혈이 생기고 혈압이 오르기도 한다.
           여기서 혈압의 상승은 당뇨병 신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당뇨병 신경병증

           몸 안의 모든 신경에 다 올 수 있다. 발바닥의 신경에 합병증이 오면 발바닥이 저릿저릿하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발생하거나 아예 감각이 없어져 무감각해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은 발끝에서 발목으로 점차 올라오며 밤에 통증이 심해져서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많다.

           신경병증이 남자의 성기능을 언짢게도 한다. 발기가 안되는 임포텐스, 정액이 요도를 통해 사출되지

           않고 거꾸로 방광으로 들어가는 역행성 사정 등이 온다.

           위와 장의 자율신경계에 신경병증이 오면 속이 더부룩하고 구토·변비·설사가 일어나기도 하고 방광

           이나 직장에 오면 뇨실금, 대변실금 - 뇨나 대변을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저절로 누게 되는 것 - 이

           나타나기도 한다.

 

         당뇨병 발(足)

           당뇨병의 합병증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강조되어야 할 것이 당뇨병성 발이다. 혈관합병증, 신경병증,

           세균감염 등에 의해 발에 물집이 생기고 염증이 생겨 쉽게 퍼지며, 괴사가 일어나 썩어 들어가는
           합병
증이다.

  

         면역 기능 이상
           당뇨병은 또한 몸 안의 면역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여 세균에 대한 면역 능력을 떨구어 여러 감염에

           약하게 한다. 실제로, 잘 낫지 않는 피부염이나 심한 질염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를 자주 본다.

           모두가 당뇨병에 의해 면역 이상이 초래된 탓이다.

 

         기타

           당뇨병은 면역 기능 뿐 아니라 지방이나 단백질 대사에도 불균형을 초래한다. 몸 안의 주된
           콜레스테롤을 지나치게 높여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비롯한 여러 지방 대사 이상을 초래하고 이는
           곧 고혈압, 관상 동맥 질환, 심장 질환들과 연관이 되어진다.

           더러 몸 안에 지방이 과다하게 많을 때가 눈가나 피부에 지방 덩어리가 나타날 수 있다. 지방 황색증

           이라고 불리는데, 간혹 무슨 종양이나 생긴 줄 알고 화들짝 놀라는 환자들이 있다.

 

당뇨병 관리 중에 오는 합병증

 

당뇨병 자체에 의한 합병증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답답한 것은 당뇨병을 관리하는 중에 오는 합병증이다. 경구혈당강하제에 의한 피부 반응, 부종, 인슐린 주사에 의한 지방 이영양증(異營養症), 인슐린 알레르기, 인슐린 부종 등이 있지만 가장 절실한 급성 합병증은 저혈당이다.

저혈당은 혈당이 50mg/㎗ 이하로 떨어져서 심한 허기, 식은 땀, 빠른 맥박, 어지러움, 손·발의 떨림, 두통, 전신 무기력,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고 치료가 늦거나 심한 경우에는 의식을 잃고 혼수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급히 서둘러야 하고 철저한 예방이 필요한 합병증으로, 경구약이나 인슐린을 사용하면서 식사량이 적었거나 과량의 약이나 주사를 사용할 때, 과도한 운동 시에 오는 합병증이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왜 올까?

 

일반적으로 당뇨병의 합병증은 혈당 관리의 소홀에서 온다. 혈당의 상승은 피 속에 당이 많아지는 것이다.

피 속에 당분이 많으면 혈액의 점도 - 끈끈한 정도 -가 높아지고 이에 따라 혈액의 흐름은 더디어지고 심장의 부담이 늘며 몸의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떨어진다.

이런 상태가 장기화되면 여러 병적인 문제가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하나, 고혈당의 상태는 마치 몸이 높은 농도의 당분 속에 잠겨 있는 것과 같다. 오랜 기간 몸이 그런 상태로 있으면 몸의 곳곳은 고농도의 당분에 의해 변성(變性)이 일어난다.

예를 들면 눈의 수정체가 변성에 의해 하얗게 변하는 백내장이 온다. 변성의 처음은 바로 고혈당인 것이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당뇨병의 합병증은 혈당 조절의 미흡에 의한 혈당 상승이 주원인인 것이다. 물론 혈당이 너무 내려가서 오는 급성 합병증인 저혈당은 예외이다.

 

당뇨병 합병증의 예방과 관리

 

합병증의 주된 원인이 고혈당이므로 철저한 혈당 조절이야말로 가장 기본이 되는 당뇨병 합병증의 예방이며 관리이다. 혈당 조절을 위한 요법들은 식사·운동·정기적인 검사·교육이 있고, 각 상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택하여 꾸준히 실행해 나가야 한다. 만일 합병증이 와 있다면 각각의 합병증에 따라 이미 알려져 있는 관리 방법을 실시해야 한다.

물론 전문의의 도움이 절대 필요하다. 예를 들면 당뇨병 신증을 관리하는 데에는 철저한 혈당조절, 알맞은 단백질의 섭취 등이 세밀하게 시행되어야 한다. 어느 하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요구되지 않는 것이 없다.

  

그러나 환자나 보호자가 그저 수동적으로 매어 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당뇨병 합병증의 이모저모를 하나라도 파악하고 이해할수록 의학적 처방을 실행하는데 착실할 수 있고, 스스로가 다듬고 추슬러야 할 식사, 운동을 포함한 생활의 관리도 자신 있게 꾸준히 해낼 수 있는 것이다.

즉 당뇨병 교육을 받아야 한다. 실제로 당뇨병 합병증 교육을 받은 환자들에서 당뇨병 발의 발생이 적고 또한 발을 절단하는 횟수가 철저히 줄어들었음은 유명한 사실이다.

 

동시에 당뇨병 합병증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데에서 교육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사이다. 그 이유는 당뇨병 합병증 발생의 주된 원인인 비정상적으로 높은 혈당과 이에 의한 몸 안의 변화를 확인, 판단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검사는 소변과 혈액에서 요당·요단백·혈당·최근 3개월간의 혈당 상태를 알 수 있는 당화 혈색소 A1c·콜레스테롤·트리글세라이드·요소질소·크레아티닌·간기능 검사 등을 하여 신장기능, 혈당상태, 간기능 지방대사 이상 등을 파악한다.

동시에 망막증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해 안저검사, 심장기능을 살피는 심전도 검사, 신경병증을 보는 신경전도검사를 한다.

이외에도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발 검사가 있다. 매일 발의 이곳 저곳을 살펴 물집, 헌 데, 군살이 있으면 즉시 의사와 상의하여 당뇨병 발을 방지할 수 있다.

 

저혈당의 예방과 관리

 

앞에서 언급했듯이 저혈당은 매우 급한 합병증이다. 저혈당이 일어나면 서둘러 10~15g의 당분이 들어 있는 식품(표 참조)을 먹으면 곧 회복된다. 만일 때가 늦어 의식을 잃었다면 즉시 응급실로 옮겨야 한다.

외국의 경우에는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이라는 주사를 응급 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저혈당의 예방을 위해서는 식사, 운동, 약물 요법들 간의 조화와 균형을 맞추어 관리해야 한다. 실제로 운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표의 식품 중 하나를 휴대해야 한다.

 

[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때 먹어야 하는 당분]
 

식   품

중량(g)

눈대중

비   고

식   품

중량(g)

눈대중

비   고

설 탕 물

꿀     물

사 이 다

콜     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오렌지주스

감(연시)

100

100

110

100

 55

 40

100

100

 70

1/2잔

1/2잔

약 1/2잔

1/2잔

1/2병

1/2개

1/2잔

중간크기 1개

   "  1/2개

설탕 10g

  꿀  12g

 

 

 

 

무가당

 

 

사    탕

캐  러 멜

비 스 켓

초 코 렛

카스테라

사    과

복 숭 아

포    도

파인애플 통조림

 16

 20

 20

 25

 20

130

130

200

110

 77

 

4~5개

4~5개

4~5개

12쪽

1/5쪽

중간 1개

1/2개

1개

1/2송이

2

 

 

 

 

 

 

 

통조림 80g한쪽

   "   75g40알

(3~4숟갈)

l10~15g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들의 중량(눈대중)


당뇨병 팩트

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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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위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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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Int Inc는 미국에서 1995년부터 기능성건강원료를 미국내 유수회사와 해외에 기술지원, 공급 및 임상지원 등을 해 왔습니다. 최근 미국내 첨단 제조시설을 가진 Lab (CAPTEK, NUTRA CAP 등) 들과 협력하여 3가지 완제품 (Internalaid, Joint DF, Arthro DF )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효과와 안전성은 많은 임상과 테스트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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